제가 얼마전에 이사를 했어요
지하1층인 다세대 빌라죠.. ㅡㅡ
처음봤을떼 외관상 너무 깨끗하고 흠잡을때 없어서 입주를 했는데요
입주하고 청소를 하다가 죽은 바퀴가 몇마리보여서 붙히는 바퀴약을
이곳저곳 붙혀놨더니 그뒤로 싱크대 밑에서 죽은 바퀴 한마리 목격했는데요
전 집에 벌래라곤 바퀴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어느날 잘려고 누웠는데 (사람이누워면 방바닥 멀리서 기어다니는거
잘 보이잖아요 ㅡㅡ;;)
다리가 아주 많고 짧은 지네같지도 않은것이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더라구요
친구가 하는말이 돈벌래 같다고 하는데 저는 돈벌래가 먼지도 모르겠구요 ㅠㅠ
그래서 친구가 장판밑에 담배 재 가루를 뿌려놓으면 벌래가 안꼬인다고
해서 .. ㅡ_-
새담배를 찢어서 재를 장판밑에 이곳저곳 뿌렸거든요
근데 장판을 드니까 세상에 습기가 차서 그런데 물이 흥건 하더라구요 -0-
제가 물위에서 잔건지.. 어쩐지 드러워요 ㅠㅠㅠㅠ
암튼 그 장판을 드니까 물도 흥건하구 그 다리 많은 벌래가 막 기어다니고
하물며 거미같이 생긴것이 막 기어다니는데 넘 작았어요
한 .. 3mm 정도?
고론것들이 바바닥 밑에서 살구 있드라구요 .. 물도 축축 한데 ㅡㅡ;;
정말 담배 재를 뿌려놓으면 벌래들이 얼씬도 못하는건가요?
사실여부도 알고 싶구요.. ㅠㅠ
그런 벌래들 어떻게 하면 사라지게 할수 있는거죠? 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지하에 사는건 첨이라.. 밤에 불꺼놓으면 완전 암흑인데..
나도 모르게 바퀴등등 그런벌래들이 내 몸을 타고 놀까봐 무셔워용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