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충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던중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스코 Q&A 담당자의 재치와 순발력 넘치는 답변은 수많은 해충과 외계생명체(???!!)들에 협박에도 굴하지않고 시원시원게 넘기는 글을 보며 하루라도 세스코 Q&A 게시판을 들르지 않고는 견딜수 없었던 중독(ㅡㅡㅋ)까지 갓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벌써 세 아이에 아빠가 되어(벌써 7년이군요) 해충을 보면 손끝으로 살포시 으깨 죽이는 변질된 옛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아이들 땀시)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여전히 재미있는 글들이 많군요.
전 담당자이신지 아니면 바뀌신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스코 답변하시는 분은 세스코에서 항상 능력있는 분으로 영입하시는 모양입니다..^^;
어려운때 오랫만에 잠시 들려 웃고 갑니다.
항상 변함없이 노력하시는 세스코맨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