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상한 세스코를 사랑합니다.
저희집에 까맣고 길이 1.5-2.5미리정도의 파리같은것이 하루 수백마리씩 잡는데도 계속나타나는데(형광등을 이용한 해충퇴치기로 잡음) 너무작아서 자세히 볼수도 없는데 그냥 까맣게 생긴것이 빨리도 날아다닌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세히 보니깐 머리는 까맣고 몸뚱이는 갈색같기도하구요. 날개는 좀 길구요 가끔 두놈씩 붙어서 날아다니는 것이 짝짓기를 하는것 같아요
작년 여름에도 엄청 많아서 잡아놓은것이 종이컵 반컵정도로 아마 수천마리는 될것 같아요
도대체 이놈의 정체가 무엇이며 어디다 알을 까고 며칠동안 애벌애가 되어 성충으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좀알려주세요
일전에 집(반지하1층 다가구)전체 소독약을 했더니 그이튿날 까지는 조용하더니만 3일째 부터는 종전과 똑 같아요
참고로 저희 집에는 과일 껍질 같은 없어요 싱크대.냉장고밑에도 청소 했어요 혹시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은 아닌지요. 이게 초파리(과일파리)가 맛는지요 어재 일부러 과일 껍질을 삭탁에 두어도 한마리도 않붙었어요
그리고 놀랠것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냉장고를 열어보면 10여마리가 냉장고 안에 죽어 있어요. 수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