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놀란일이 생겼습니다. 공부하면서 책상에 앉아있는데.
제앞에 계속 날아다니는 벌레 한마리가있었습니다.
갈색인데 동그랗고 보통 포도를 놔두면 저절로 생기는 벌레처럼 생겼습니다. 문제는 제 팔에 그 벌레가 앉아서 제가 휴지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벌레뒷부분(뭐라고 표현해야할지몰라서..)이 터지면서
새끼벌레 3마리 모체의 1/2만한 크기 그리고 그 3마리 새끼보다 더 작은
수십마리의 벌레들이 기어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
벌레는 해충은 알을 낳아서 번데기가 된다음 성충이 되는거아닙니까?
어떻게 모체 뱃속에서 사람처럼 똑같은 벌레가 자랄수가있습니까...
이런벌레가 정말 있습니까...?? 이 벌레는 매일 보는 벌레인데..
너무 신경쓰여여 이젠 잡는것도 겁나서여...어디서도 이대답을 해결해주지 못할거같아 결국 세스코에 문의합니다..
해충박사님들 부탁드립니다..세스코를 믿어요...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포유류 벌레가 아닌 알을 몸에 붙여 다니는 종으로 판단됩니다.
부화할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파리와 딱정벌레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아마도 파리류를 보신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아니므로 너무 놀라진 마세요.
1. 방제방법은 약제를 뿌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모기향을 피우는 것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2. 가장 확실한 방법은 5ºC 정도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 음식물 쓰레기는 밀봉하여 버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