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전쯤에 이사했는데 마루에 앉아있으면 안 보이는 무언가에 자꾸 물립니다.
물린 자리엔 2-3 미리 정도로 작고 붉은 자국이 생기고 조금 가렵습니다.
처음엔 그저 한 두번 이었는데 점점 심해져서 이제 침대 위에서도 물리고
한꺼번에 대여섯 방씩 물리기도 합니다.
이집엔 개미도 많은데 개미에게 물린 것 같지는 않고 잘 보이지도 않는데
오늘 처음 마주친 벌레 하나는 0.5 미리도 안 되는 검붉은 벌레로 동그랗게 생긴 거였습니다.
무슨 벌레인지, 구제 방법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애완동물이 있는 댁이라면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