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티비를 보고 있는데 우연히 머리를 들었다가 거실 창문틀에 있는 큰 바퀴벌레(대략 5cm)를 발견했습니다.
저희집이 아파트인데 10년넘게 살면서 바퀴벌레를 2~3번정도 밖에 보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무섭고 당황한 나머지 압사시켜서 죽였어야 하는것을 에프킬라를 뿌렸습니다. 두세번 정도 분사를 했는뎅 갑자기 날아오르는 겁니다. 바퀴벌레가 날아다니는걸 처음 본 저로썬 소리를 지르며 방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거실로 다시 나갈 수 없었고 엄마가 오시고 나서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그 바퀴벌레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지금도 그 바퀴벌레가 거실 어딘가에 있을 생각을 하면 거실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 바퀴벌레가 구석으로 들어가 죽었길 바라는데 과연 그렇게 됐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큰 바퀴벌레가 이미 우리집에 서식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세스코에서 딱 한마리도 잡아주나요?
딱 한마리라도 잡아드립니다.
미국바퀴를 보신것 같습니다.
바로 전화주시면 즉시 출동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