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올라오는 유머자료 같은걸 보면..
전화기안이나 컴퓨터 안에 바퀴가 껴있는 사진..-_-
을 발견하고 흠칫 놀라는데요..
실제로 바퀴벌레가 거기 들어가서 사나요?
왜 그런곳에 들어가 사는지?
가끔 쥐도 본체에 끼어 들아가 타죽은 사진도 봤는데..
왜그런거예요? =_=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쥐가 본체에 들어간것은 뚜껑을 열어 놓지 않는 이상 생길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디스켓 넣는 곳과 뒷면 슬롯막이가 빠져 있다면 바퀴는 얼마든지 집을 만들수 있죠.
따뜻한 곳이 바퀴가 살기 적합하고 어둡기 때문에 좋은 서식처가 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컴퓨터의 고장원인이 바퀴의 유입으로 문제가 되고 있구요.
컴퓨터 뿐만 아닌 TV, 냉장고, 오디오 등 전 가전제품에 바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바퀴는 음식물을 먹고 되새김질을 한다고 할까요? 다시 뱉어낸 토사물을 나누어 먹기 때문에 가전제품에 들어가면 합선의 위험이 있고 화재로 번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