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란다 블라인드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서 내다봤더니;
조금 전에 세탁기 탈수해서 물이 나갔거든요??
근데 이 쥐 두마리가 홀딱 젖어가지고는
둘이 사이좋게 연달아서
사과 상자로 들어갔어요;
사과는 작년에 이미 다 먹었는데 상자에 잡동사니 있구요,
혹시 그 안에 새끼들도 있는거 아닐까요 ㅠㅠ
저거 치워야 할듯한데 무서워서요 ㅠ
어떡해야할까요
꼭 좀 답변 남겨주세요 ㅠ
엄마는 무서워서 베란다에 나갔다가도 빨래만 걷어서 후다닥 나오시구요
아빠도 아무래도 무서워 하시는거 같애요;
자꾸 알았다고만 하시고 안잡아주셔요 ㅠ
전 여잔데요, 일단 고등학교때 교실에 쥐가많아서
약간 적응이 되긴했지만
집에 있는거 보니까 또 좀 무섭네요;
장갑끼고 잡아서 창밖으로 던져야 하나요?
1층이라 던져도 죽진 않을텐데
어떡하죠;;;;
아까 또 무슨 글 읽으니까 머리랑 꼬리당기라는데
그건 도저히 못하겠어요 ㅠ
쥐약이나 끈끈이 같은건
집에 강아지 있어서 못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