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아파트에 입주를 했는데요..
작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했지만.. 5개월간 빈집으로 있다가
한달전에 제가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처음엔 너무 작아서 잘 안보였는지.. 아니면 이사한 후 생긴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초파리보다 더 작은 파리들이 날아다녀요..
너무 작고 가벼워서 손바닥으로 잡으려고 하면 파리가 손바람에 날아가요..
시도때도 없이 날아다녀서 정말 신경쓰이네요..
음식쓰레기는 바로 버려서 거기서 생기는 것 같진 않구요..
혹시 새집이라서 생기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이불이나 장롱 같은 것에서 생기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도요...
항상 답변 친절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벌레하면 바로 세스코가 생각나네요 ^^
파리가 아닌 하루살이나 다른 곤충인것 같네요.
새집이라 생기는 것은 아니고 이불이나 장롱에 습기가 많은지 점검해 주세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