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젯밤에 집에 있다가
욕실에 들어갔는데......
욕조 속에 진짜 왕 큰 바퀴벌레가 있었어요!!!
4cm는 족히 되어보였어요 ㅠㅠㅠ
집에 원래 바퀴벌레 없거든요...
근데 이 놈이 왜 욕실안에 있었을까요...?
너무 끔찍해서 아빠 막 깨워서
아빠가 파리채로 잡은 다음에 욕조 하수구멍으로 물 뿌려서 치우셨는데요
바퀴는 막 위험한 순간에 알을 깐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주전자에 물 끓여서 욕조 하수구멍에 막 부었어요 ㅠ
설마 정말 바퀴벌레가 저희집에
살고있는 걸까요??
그리고 뜨거운 물 부었으면 확실하게! 죽었겠죠?
욕실에 바퀴벌레 또 있을까봐 못 들어가겠어요 ㅠㅠ
이미 도망간 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고 주변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공격은 "허이짜~" 한방에 피해 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여서 부어주셨다면 ㅡ.ㅡ; 2번죽이셨군요.
물을 끓여 붓는 방법은 나방파리에게 통하는 데요. 이것은 젤라틴 막에 있는 모기의 유충이나 알을 익혀 버리는 효과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젤라틴 막은 하수구 주변 및 근처에 있어서 가능한 일이구요.
바퀴가 욕실에 나타나는 이유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미국바퀴의 특징입니다.
또 바퀴도 곤충이기 때문에 물을 먹어야 살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항상 축축한 곳이 물 구하기도 좋구요.
잠깐 방문한것일수 있습니다. 평소에 음식물이나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시고 외부에서 들여오는 물품을 잘~ 확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