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지 못 했는데...
얼마 전부터 방에서 발견됩니다..
두 종류인데...
하나는 애벌레처럼 생겼어오...
갈색으로 일센티미터정도... 끝부분에 털이 나있더라구요...
크진 않지만... 징그러워요...
그리고... 하나는...
검은 깨보다 약간 큰데요...
날개는 없는것 같구...
잡으러 가도 잘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둘다 무슨 벌레일까요??
물지는 않을것 같긴한데...
다 이불 근처에서 발견되어 좀 그래요...
어떻게 없애는지두 좀 알려주세요~~^^*
그럼... 세스코 화이팅~~^^*
기분좋은 세스코입니다.
깨같은 녀석은 권연벌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권연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저곡해충 중의 하나입니다.
저곡해충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충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곡식류는 소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구, 이미 저곡해충이 발생된 곡식류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곡식의 양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곡식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떡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떡해서 혼자 드시지 말구 세스코에도 좀 보내주시고요.
또, 이런 저곡해충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권연벌레들이 주로 어디서 발생되는지 잘 한번 살펴 보시고
적극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시행하면 꼭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털난 녀석은 애수시렁이의 유충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저곡해충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므로 곡식이나 저장된 곡물등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