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는 약 4cm...
문앞 1m가량 지점에서 발견해서 천천히 걸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때려 잡았습니다;;
터진 사체를 올립니다-_-;;
근데 이 벌레가 바퀴벌레인가요?
이렇게 긴-_-;; 녀석은 보질 못해서요;;
딱정벌레처럼 등판이 반짝였습니다;;
다리에는 뾰족한 갈퀴같은것이 나 있었구요;;
이 벌레의 종류가 무엇인지,
또한 대비책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흐려서 식별하기 힘들겠지만
도와주세요 ㅠ.ㅠ
흐려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바퀴벌레로 판단되는데요..
먹바퀴 종과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