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니 음식쓰레기 뚜껑을 열때 무엇인가 초파리 비슷한 것이 나왔구요.. 그리고 얼마전 집에서 파리 몇 마리를 본 적 있습니다.
그제 어제 이틀 동안 본 굼벵이만 해도 100마리는 될 듯해요. (@-@)
다행히 성충이 되지 않고 죽은 것들도 있더라구요. 어쩌죠.
언제쯤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남편말은 일주일 지나면 다들 파리가 되어서 날아갈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저는 집에 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입니다.
모두다 알을 낳았군요..
빨리 버리시던지 깨끗이 씻어 주셔야 합니다.
일주일 지나 파리가 되어 다 날라가서 다시 알을 낳고....
다시 일주일을 기다리시고....
다시 알을 낳고....
끝나지 않는 전쟁을 하시기 전에 미리미리 청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