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은지 20년이 조금 넘은 주택이고 이사온 지 한달 되었습니다. 아파트에서 바퀴벌레만 보고 살았는데 여기 오니 바퀴벌레를 포함 갖가지 벌레들이 득실거리네요.우선 집안의 나무 구석구석에서 구멍을 새로 내며 삐져 나오는 날개미들 때문에 10여일을 고생했구요 지금은 안 나오지만 내년 봄에 다시 나올까봐 미리 걱정이 큽니다.
세스코에 문의 하니 이런 날개미 방역은 담당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1.내년에 다시 나오지 않도록 방역 할 수는 없을까요?(나무에 구멍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집 주변에는 빨간색 먼지같은 벌레들이 기어 다니네요. 옥상 난간과 바닥을 완전 점령했고 현관 앞 벽이나 난간에도 마찬가지고 담벼락에도 득실거립니다. 마당 한켠의 화단에는 오래된 향나무와 장미넝쿨이 있는데 장미 봉오리에도 그 빨간 벌레가 붙어 있고, 화단의 흙 속에서는 만지면 동그랗게 말린다는 타원형의 벌레가 우글 거립니다(집 안에서도 보입니다).
2.화단을 아예 없애 버리면 괜찮을까요?

3.옥상과 건물 벽에 기어 다니는 빨간 벌레를 볼 때 마다 약을 뿌릴 수도 없고 범위도 너무 넓은데, 벌레가 생기는 이유나 근원지를 찾을 수 있는지요? 방법이 있다면 이유를 제거 하고 근원지에 살충을 하면 되지 않을까해서...제가 할 수 없다면 세스코에서는 가능할런지요? 옥상의 빨간벌레 때문에 빨래를 널러 갈 수도 없고 마당에서 노는 아이들도 걱정 입니다.

4. 이불을 햇볕에 말리는 것 만으로도 진드기나 먼지다듬이를 예방 혹은 없
앨 수 있나요?

바쁘신데 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