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페로몬이라는 성분을 뿜어 동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이룬다고 하는데요 그런 페로몬이라는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그냥 포유류나 곤충이 분비하는 체외분비성 물질입니까? 좀 알려 주세요 ㅠ.ㅜ
고객님이 말씀하신것이 맞습니다. 포유류나 곤충이 분비하는 체외 분비성 물질 입니다.
페로몬에 종류도 많은데요.
성페로몬, 경보페로몬, 길잡이페로몬, 밀도조절페로몬, 계급분화 페로몬등이 있습니다.
집합페로몬은 주로 바퀴벌레가 사용하고 일개미는 길잡이 페로몬을 사용합니다.
먹이가 있는 곳을 알려주어 동료들이 줄지어 먹이를 가지러 가게 되죠.
하지만 먹이를 먹지 못한 마지막 개미는 페로몬을 뿌리지 않아 뒤에 개미가 더 이상 오지 않게 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그 길은 없어지게 되죠.
실제로 개미는 종마다 다르지만 10여개의 페로몬을 지니고 있고 이것을 조합하면 개미가 사는데 지장없을 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은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