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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 작성자 k대생
  • 작성일 2005.05.08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여전히 성실하고 재미있는 답변 멋지십니다..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한 5~6년 전에 방역을 한 적이 있거든요...

한집에서 개미랑 독일바퀴랑 미국바퀴랑 공존이 가능한가요?

개미랑 바퀴는 같이 못산다는 말을 언뜻들어서요..

약간 거무튀튀한 빨간색을 띄는 개미... 불개미라고 생각되는데..

쪼그만해서.. 공부하다보면 옆으로 줄줄줄 기어가는게 귀엽기도 하고..

누르면 툭툭거리면 떨어져 한웅큼 모이기도 하구요..

- 지금은 안그러지만요..

글구.. 작은 바퀴도... 잘 다녀서 잡기도 하고..

미국 바퀴라고 불리우는 특성을 가진 큰 바퀴도 잡기도 하고...

파닥파닥 하고 날아다니는데.. 등골이 서늘해져서...ㅡㅡ;

아.. 저는 그렇게 비위가 세지 않아서..

잡으면... 휴지로 돌돌 말아서 테이프로 한번 감아준다음에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아사죠...

유리 병에 넣어서 익사도 해봤고..(물을 쪼그만 넣어서 그런지.. 대략 일주일정도 살아 움직이더라구요... 나중엔 팅팅불어 역겨워요..)

화형?.. 철제 쓰레기통에 넣어 불도 붙여 봤는데...

으아.. 연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했는데.. 집안에서는 하지 마세요...

그래서 휴지로 돌돌말아 아사시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요...

뭐... 그걸 또 갉아서 나온다면... 신의 뜻이겠죠...

많은 분들이 일부러 잔인하게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여겨서...

생명은 존엄하다구요...

ㅎㅎ


.. 글구요...

이것도 옛날 일인데..

가끔 자고 일어나면 상처가 생겼었거든요...

근데...이게 꼭 다리나 허벅지 부근에서

털주위가 동그랗게 파여가지고 아프게 하거든요..

그 살만 깊속하고 좁게 파여져서요... 너무 아팠어요..

털을 먹다가 쑥하고 뽑힌 것 같기도 하고..

털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기도 했고..

또 그 근처가 간지러워요.... 긁다가 건들면 죽어라 하고..

바퀴가 파먹다는 생각때문에 한동안 노이로제 걸렸었는데...

그래서 방역 했었구요...

아... 방역업체는 모르겠는데...^^ 세스코였겠죠...

예전에 원주에도 업체 있었나요..?

ㅋㅋ

아님...모...ㅋㅋ


글구 아래 미국바퀴가 남부에만 있다구요??

원주에도 있었는데요??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


....건강하세요...^^ㅎㅎ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만약 앞으로도 자주 바퀴가 나타난다면

번호는 알고 게시죠?? 1588-1119~~~ 세스코~~~

미국바퀴가 남부에서만 발견 되었었지만 현재는 다 올라온 상태라고 답변드린것 같은데... 잘못 보신게 아닌지요...

물론 원주에도 세스코가 있답니다.

답변일 200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