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빌라로 이사온지 한달되었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한데 이사와보니 여기저기 곰팡이 핀곳도 많고 하수구에서 날벌레도 많습니다.
하수구 날벌레는 주인아저씨가 하수구를 대충 막아줘서 조금 줄었는데
여전히 생기네요.
그것도 문제지만 진짜 큰 문제는!!!
방구조가 안방이 베란다랑 연결된 구존데요.
베란다가 날림이어서 좀 지저분하고 연통이 연결된 곳이 뻥 뚤려있습니다.
어느날! 오백원짜리 동전보다 큰 검정색 벌레가 벽 중간쯤을 기어가는 것이
보이더군요. 꼭 장수하늘소(사실 잘모름) 처럼 생긴것이.. 바퀴는 아니구요 바퀴보다 훨씬 큰데 쫌 덜 징그러운듯...
하여간 평생 글케 큰 벌레가 집안에서 발견된건 첨이었어요.
첨에는 베란다로 통하는 안방문을 환기가 되라고 열어놨더래서 글로 들어왔다구 생각했죠.
그래서 절대 문 안열어놓고 꼭꼭 닫아놨어요.
그담에 베란다에서 또 그 큰 벌레가 발견되서 역쉬! 베란다였어 ㅎㅏ고 결론을 내렸는데... 오늘 또 다시 그 벌레가 방안 벽 중간쯤을 기어가는 것이 보이더군요.
도대체!!! 그 벌레가 어떻게 집안에 들어왔을까요? 그렇게 큰벌레가 문틈 사이로 들어온다는건 불가능할듯해요. 그럼 방안에서 생기는 걸까요?
하여간 예전껀 발견즉시 처리하였으므로 계속 생기는건 확실해요.
혹시 이런 종류의 벌레에 대해서 아시는지... 엄청 엄청 큽니다.
다시 발련되면 사진찍어서 올릴께요.
이사를 가고 싶어도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못가요. (6층 너무 힘듬)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