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몇 년 전에도 세스코의 재치 넘치는 Q&A를 보았는데 여전하시군요.
저는 장난성 질문 보다는 몇 가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리는 바입니다.

1. 2~3년 전으로 기억하는데요.
세스코존 마크가 달려 있는 경주의 황남빵 판매소입니다.
원조이더군요. 거기 세스코맨들은 사래비와 더불어 황남빵을 맛있게 드셨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보니깐 그 때가 여름으로 기억하는데 화장실 쪽은 방역이 덜 되었는지는 몰라도 다른 벌래가 좀 눈에 띄더군요.(그 화장실이나 주로 그런 곳에 많이 나타나는 벌래 있죠. 보통 하루살이라고 하던데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벌래의 명칭은 무엇이며 크기가 아주 작던데 이런 것도 방역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세스코 방역 수칙을 보니 반경 몇 M인지는 모르겠는데 구역을 넘어설 경우는 방역이 힘들다는 수칙을 본 적이 있습니다.

2. 군대에 있을 때(지금은 전역했지만요) 이런 저런 훈련을 하다보면 초파리 같은 것이 여름에 많이 다니더군요. 그런데 흐린날에 축구를 하는 날도 나타나고 더운 햇볕이 쨍쨍 내리는 날도 많이 보이더군요. 얼마전에 부대에 하수구 시설을 개선 시켜서 좀 적어지나 싶었는데 말입니다. 연병장이나 이런 곳에 나타나는 초파리들의 경우 만약 부대가 아닌 학교 운동장의 경우 얼마만큼 퇴치가 가능한지 궁금하고요.
가끔 이런 생각도 해보았는데 세스코맨들이 부대의 방역까지 맡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부대로 진출에 방역을 한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좀 복잡하고 많죠?
성실한 세스코맨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