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방바닥이나 이불에 암갈색의 타원형으로 생긴 벌레가 간혹 보이는데 생후 4개월된 아기가 있어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잡아서 보면 크기는 1-2mm정도로 작고 얇은 다리가 여러개 있고 손톱으로 눌르면 마치 볶아놓은 깨소금 누르는 것처럼 딱딱한게 터지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사진으로 본 권연벌레 사진과 비슷한거 같은데요, 정확히 어떤 벌레인지 알고 싶어서요.해결 방법두요.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암갈색의 타원형으로 생긴 벌레라면 쌀 벌레의 한 종류인 톱가슴 머리대장이 아닐까 합니다. 다리가 여러개처럼 보이지만 생김새가 그런 녀석이라..
권연벌레는 조금 더 큰편 입니다.
둘다 저곡해충으로 저곡해충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충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곡식류는 소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구, 이미 저곡해충이 발생된 곡식류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곡식의 양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곡식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떡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저곡해충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어느곳에서 발견되는지 잘 찾아보시고 아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 옆에는 오지 못하게 막아주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특별한 질병은 옮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