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광고보고 정화드립니다.

저는 아내와 꼬맹이 아들, 그리고 어머니와 같이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 살던 곳에서는 입주할 당시 1-2mm 정도의 새끼수준의 바퀴가 있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바퀴벌레 퇴치 약품을 이용하여 퇴치하였으나(약을 놓은 이후 한번도 발결되지 않았음)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온 후 다시 바퀴가 자주 발견됩니다.

물론 저희집 가구등에서 묻어 갔다고 생각되지는 않고 이전에 살던 사람에 의해 바퀴가 이미 창궐(?)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일례로 이전 살던 사람이 이사나간 후 집에 가봤더니 이미 바퀴벌레 시체가 뒹굴고 있었고 살아서 돌아다니는 놈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짐을 옮기기 전에 바퀴벌레 퇴치약품을 놓고 1-2주 정도 후에 입주했는데 여전히 바퀴가 없어지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여름만큼 눈에 띄지는 않으나 새벽에 물마시거나 화장실에 가기위해 나와보면 부엌 싱크대위나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놈들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새벽에 불을 켜면 너댓마리는 항상 보이구요.

약을 여러번 놔봤으나 이미 내성이 생겼는지 아니면 영악한 놈들이 먹지 않고 지나치는지 거의 효과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를 받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견적은 내봤으나 서비스 범위를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은 방(3개), 욕실(1개), 부엌에서 자주 목격이 되는데 이 모든 곳을 다 서비스해 주시는지요?

서비스를 받고나서도 계속 바퀴가 나타난다면 귀사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 주시고 계신지요?

방문 후에 견적상 비용이 올라가지는 않는지요?
즉, 24평 아파트면 모두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서비스를 보장하시는지요?

등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구요. 수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