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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4482번 추측성 답변
  • 작성자 아메바
  • 작성일 2004.12.08
  • 문의구분 기타문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4482번 질문에 나온 벌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제 생각에는...
그 벌레 혹시 꼽등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몸통은 타원형으로 동그랗고,
더듬이 길고
뒷다리 길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놈입니다.
흔히 귀뚜라미라고 대충 부르지만
귀뚜라미랑은 생김새가 전혀 다르구요.

저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곤충 중에 하나인데요.
요즘엔 주택가에서 잘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 연탄 때고, 창고 있고, 지하에서 생활 하던 시절에는
자주 등장하던 녀석입니다.

특별이 무슨 해를 끼치는건 아닌거 같은데,
일단 덩치가 크고, 또 내쫓으려 하면 펄쩍펄쩍 뛰어서
기어다니는 곤충들에게 입는 정신적 데미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합니다.

저도 이 녀석을 내쫓는 방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아핫.. 다시 확인해 보니 곱등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누가 답변단지.. 아는데....

결혼때문에 정신이 없으셨나 봅니다. ^^

곱등이를 퇴치하려면 우선 서식처 및 산란지역에 강한 잔유분무를 해야 하는데 일반 가정집에서는 하기 힘드므로 살충제로 성충을 제거 하시고 깨끗한 청소를 한번 해 주셔야 합니다.

서식처를 찾기가 매우 힘든데 여러마리가 모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게 지하실 컴컴한 어딘가....

그곳이 아니라면 곱등이를 추적해야 합니다. 매우 까다롭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녀석이기에...

가정집에 서식하거나 한두마리 나타나면 주변에 들어올수 있는 곳을 막아야 하고 살충제로 처리하시고 청소도 깨끗이 하시면 수가 점차 줄어 들을 것 입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

답변일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