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갑자가 바퀴벌레가 너무많아져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세스코에 전화를 했죠. 내생각으론 세스코맨이 2~3명쯤 올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달랑 한명이더라구요.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곤 약을 구석구석 바르기 시작하더니 끝이라네요. 너무 간단해서 놀랬죠.
난 그자리에서 약치고 흡입기같은걸로 바퀴벌레를 다잡는건줄알았는데 그냥 약바르면 바퀴벌레들이 기어나와서 죽는데요 그러면 그걸 그냥 치우면 된다고 하더군요.
바퀴벌레 치우는거 진짜싫어하는데..벌써부터 걱정이되네요..
집에서 약바르는건 나도 할수있는데 그냥 약을 판매하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훨씬 싼가격에 바퀴를 죽을수 있을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세스코맨이 침대밑에 약바르다가 갑자기 놀라는거에요. 전 "바퀴벌레 많나요" 하고 물었더니 "먼지가 너무많아서요" 하면서 무안을 주는거 있죠...
구석구석 청소안한거 검사받는기분이 들어서 별로였네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약을 판매하는것 보다 약을 어떻게 사용하여 발생지역을 없애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구석 구석 진단하고 고객님댁의 바퀴를 퇴치하게 됩니다.
물론 서식유무 파악부터 진단 그 결과로 약재를 설치하게 됩니다.
청소때문에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청소 안한것을 무안하게 생각하시기 보다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님께서 관리를 잘 해 주시면 고객님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알려 드리는 것도 세스코맨의 기본 임무 이니까요.
나쁘다라는 생각보단 고객님의 환경이 좋아진다라고 생각해 주세요. ^^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