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천장에 시커먼 것이 붙어있길래,
살충제를 뿌렸습니다.
그래서 그 녀석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살충제를 맞아서 날지를 못하더군요...
그다음, 이 녀석이 죽는것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 녀석 몸통 끝에서 하얀색 조그만것이 나왔어요...
알 같더군요...
하얀색 조그만것이 7개쯤 나왔을때 살충제를 한번 더 뿌려서 그 녀석은 저세상으로...
그다음 휴지를 가져와서 그 녀석을 꾹 눌려서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빨간 피와 함께 그 하얀색 덩어리가 나오더군요...
피가 나오는걸 보니 모기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몸통에 하얀색 덩어리는 알 덩어린가요?
수컷도 없는데 어떻게 암컷 혼자서 알을 놓죠?
그리고, 이 알은 살충제 뿌리면 죽나요?
아까 알은 스카치테이프로 해서 변기에 넣고 물 내렸는데...
밖에 날씨가 추우니 얼어죽겠죠?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모기의 행동양식은
1. 모기는 체취,CO2,체습,체열 등에 유인되어 흡혈대상은 찾습니다.
2.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 특히 하수구주변, 나무 잎하단 부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휴식합니다.
3. 물이 잘흐르지 않고 고인장소를 찾아가 산란합니다.
요즘 모기중에는 흡혈을 하지 않고 알을 낳는 종도 있습니다.
하얀색 덩어리는 알이 아니라 모기의 내장기관인것 같군요.
수컷이 없다고 느낄뿐이지 수컷도 주위엔 많습니다. 수컷은 사람에게 달라붙지 않죠.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