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즐겁게 사시는 세스코님 오늘도 제 질문에 재밌는 답변을 달아주실 세스코님에게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딴게 아니라 저는 원룸에 생활하는데요 10평이구요
오늘 제가 바퀴한마리를 봐서요..ㅠ.ㅠ
전 남자구 담력도 있거덩요. 글구 다른벌레는 기어다니는걸 보면 걍 휴지로 싸서 버릴정도로 비위도 있답니다..ㅋㅋ
그치만 이넘....바퀴에게 만큼은 그렇치가 못하다는게 문제거덩요..ㅠ.ㅠ
전 바퀴만보면 사지가 굳어버리고 얼음이 되는데.. 항상 이사를 할때도 깨끗한 집만 찾아다닙니다
이번에 제가 이사간곳도 신축원룸이고 제가 생활한 네달동안 바퀴는 한마리도 보지못해서 매우 흡족해 하며 살고있는데 오늘 방안을 기어다니는 바퀴를 보고 놀라 쓰러질뻔한걸 겨우 참고.....걸레로 덥어서 걸레와 함께 스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답니다...
우리집은 바퀴가 서식할 환경이 못됩니다
자랑같지만 항상 청결을 1순위로 생각하고 살며 음식찌꺼기는 물론이고 과자 부스러기 까지 방안을 더럽히는건 상상도 못할정도로 청결히 하는데 왜...바퀴가 생기나요??? 창문을 통해 들어왔다는 생각을 할수없습니다..
왜냐면 365일 방충망을 쳐서 어느 해충도 못들어오니까요..
거참 이해할수 없습니다...
제가 본 바퀴가 그 한마리로 그친다면 더없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만약에.....그넘이....새끼를 까고....그 새끼가 또 다른새끼를 까서..
저희집이 바퀴천국이 되버리면 어떻하죠...ㅠ.ㅠ
세스코님의 서비스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전 아직 너무어리고...돈도 없단 말예요..ㅠ.ㅠ
한달에 만오천원을 낼수있는데....가입비는 어떻게 안될까요???
부탁합니다...전 바퀴가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