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형광등을 향해서
자꾸만 달려드는게 있어서 약을 엄청 뿌려서 죽였는데..
쪼그만 바퀴벌레더라구요
오늘은 빨래를 하고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는데...
글쎄 바퀴벌레가 또 있지뭐에요ㅠ0ㅠ
아무래도 세탁기 안에도 날아서 들어간 것 같아요
쪼그맣고, 회색빛에 날아다니는 바퀴.. 매일 나타난다면..
집안에 엄청많다는 건가요?
그리고.. 바퀴벌레가 빨래하는 도중에 사망한것 같던데
그럼 세탁기와 빨래를 소독해야 하나요?
바퀴벌레 다리는 하나도 없었고
몸 속의 피도 다 빠진것 같더라구요ㅡㅅㅡa
흐윽..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바퀴벌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형광등을 향해 바퀴가 움직였다니 흥미로운 일이군요. 일반 바퀴는 빛을 싫어 하는데 말이죠.
회색빛의 날아다니는 바퀴라면.. 거기다 작다면... 바퀴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미국바퀴는 날아다니며 크고 회색빛을 띌수도 있지만 가슴에 갈색 고리가 있습니다.
정확한 바퀴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한마리를 잡아서 생김새를 정확히 묘사해 주시거나 사진을 찍어 올려 주시면 더욱 좋구요.
일단 빨래는 다시한번 빨아주시는것이 몸에도 좋습니다.
그래도 미심쩍다면 일광소독 해주시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