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밖에서 일하고 집에 들왔는데...
제 방에서 어떤 한마리의 벌레가 날라다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몬지...궁금해서리..
손바닥으로 냅다~!!후려쳐서 떨어뜨린 후...
확인작업에 들어갔었습니다...
혹시나 바퀴벌레면...잡아죽일려고여..
근데..확인해보니 바퀴벌레는 아닌것같고..
바퀴벌레는 보통 앞의 두 쌍의 다리가 바깥으로 나와서
대부분 보이잖아요..
그리고 움직임이 땅에서는 그다지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바퀴벌레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물방개가 아닐까하고..(ㅡㅡ;;;)
컵에 물을 넣은후 그 벌레를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놔두고...
다음날 아침 깨어나 보니 살아있더라고요..
오~!!물방개다~!!했는데...
저희 어머니랑 제 동생이 바퀴벌레라고 버리라고~!!다그치는 바람에
버렸습니다..
모..암튼..서론이 넘 길었는데요..
1.물방개는 해충입니까??(혹시나해서...궁금도해서..)
2.바퀴벌레중에 주광성을 띈 바퀴도 있습니까?(형광등에 마~~악 달려드는거
있잖아여..=ㅁ=;;)
3.바퀴벌레를 물에 넣으면 얼마정도 살 수 있나여??
이상 궁금한것들을 올렸습니다...
나중에 또 궁금한거 있음 올리져..
답변해 주신다면~~감사요~~(^^)(__)(^^)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1. 물방개는 직접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2. 일반 가주성(집에서식)하고 우리나라에 있는 바퀴중 주광성을 띈 바퀴는 없습니다.
3. 건강하게 단련된 성숙한 바퀴라면 물에 떠서 2-3일은 살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해결 되셨나요?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