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를 삭히려고 나둔 간장(조리가 다 된)이 부엌에 있었는데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살충제를 뿌렸습니다.
물론 간장위로 직접 분사는 하지 않았지만 뿌리는 중간에 보니 뿌연 안개같이 살충제의 일부가 부엌에 내려앉는게 보였는데 간장 위에도 떨어 진 것같습니다.
이렇게 간접분사되서 딱 버리면 좋겠지만
이미 조리가 끝났고, 고추를 우려낸 물이기 때문에 버리면
음식을 완전히 망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질문 드리는데 다시 한번 간장을 끊이면 괜찮을까요?
물도 끊이면 세균이 죽는다니까 혹시 괜찮지 않을까요?
꼭 답변 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일단 살충제는 60도이상이 될시 살충효과는 파괴 됩니다.
너무 양이 많다면 많이 끓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심 쩍다면 버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60도가 넘으면 살충효과는 없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