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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죽어서 내장을끌고~~
  • 작성자 미터황
  • 작성일 2004.10.22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바퀴의 생명력...
가히 놀랄만하더군요... 얼마전의 일이였습니다.
저는 바퀴만보면(크기상관없이) 치를 떨 정도로...바퀴가 싫었거든요
그런데..얼마전 여지껏보아왔던 바퀴와는 비교가 안될 바퀴를 보고말았습니다. 색도 검은색에(일반적인바퀴는 갈색) 날라도 다니더군요..
어느날 푸드득 하며 무언가 벽에 붙더라고여...
제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있는데 인사라도 하듯이 벽에 날라서..붙더군요
그것도 바퀴가....전바퀴가 난다는 사실 첨알았습니다.고마운 바퀴..
전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책을 보고있었는데..그책으로
냅다 후려갈겼습니다...그랬더니 벽에서 반쯤 터진채로 자기 내장을 질~질
끌고 기어가더군요....경악! 그자체였습니다...
이게 벌랩니까...세상에.. 그후로 그책은 가끔가다 벼고 잘정도로
친근한넘이였는데...버렸습니다..
바퀴.....검은색 바퀴..이놈....크기..몸통 5~6Cm 더듬이 3~4Cm
이놈 잡은후론 다른건 바퀴로도 안보입니다..
다른 바퀴들 손으로 잡을수있을 정도로 귀여워 보이게 만든 이놈...
바퀴가 날줄도 안다고 가르쳐 줬던 이놈의
이름을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먹바퀴를 보신듯 하지만.. 잘 날고 크기가 그정도 된다면 미국 바퀴입니다.

색상이 갈색이고, 먹바퀴와, 집바퀴는 검정색으로 크기가 말씀하신것보다는 작습니다.

머리 바로 아래 가슴에 갈색의 고리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검은색 바퀴라 어떠한 바퀴인지 정확히 사진을 찍어 보내 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장이 나 나온상태에서는 잠깐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알은 부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무서운 번식력이죠.

답변일 200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