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거미 같은데 집에 들어온 적 있었는데,
얼마전 침대위로 다리가 정말 무지무지 많고, 다리 길이도 비교적 길며,
중요한 건 무지 빠른... 침대위를 세로로 질러 이동하는데 1-2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벌레가 나타나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었습니다.
저요, 내숭이라곤 없거든요!
근데 벌레는 정말 정말 무섭고, 모기도 손으론 못잡아요....
모기도 휴지나 그런걸로 겨우 잡는데...
걱정인 것은 그게 어떻게 침대 위에까지 올라왔나 하는것이고,
바닥엔 아이를 눕혀놓구 있기에 정말 살이 떨리더군요....
마침 하루 저녁 지나서 제가 보는 동안에 아이 있는 방바닥 옆으로 지나가기에... 옆에 사전으로 그냥 눌러 버렸습니다.
그거 이틀동안 못치우다가 겨우 치웠어요... -.,-
근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또 한마리의 검은 생명체....
이것도 속력을 제법 내던데.... 언뜻 거미 같았는데, 무지 커요!.... 가
또 방 구석을 돌아다니더군요...
왜! 어째서!
아이가 잠든 방에 자꾸 이런 벌레들이 꼬이는 걸까요???
방충망 다 되어있고, 이런일 거의 없엇는뎅...
어떻해야하죠?
한두마리때문에 세스코에 부탁드릴 수도 없고...
날이 추워지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여?
더 추워지면 괜찮아 질까요?
저 혼자서도 무섭지만, 아기땜시.. 정말..
어떡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필요하다면 서비스 부탁드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거미들은 독액을 분비하지만 보통 인간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부분 야행성이며, 물린다 하더라도 벌의 독성보다 약합니다. 거미는 거미집을 만들어 먹이가 포획되기 만을 기다리는 종류와, 스스로 이동하며 먹이를 직접 포획하는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문제되는 거미류는 전자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고객님 댁의 거미는 후자로 판단 되는 군요.
살충제로 구제하시고 일단 대청소가 필요합니다. 주 서식처가 집내부에 있는듯 합니다. 구석진 곳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세요.
고객님 궁금하신 내용은 해결이 되셨나요?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 - 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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