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세스코 명성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방역서비스를 지난 7,8월에 받고, 한달에 얼마씩 납부하고 있는 관리 고객입니다.(일반 가정집)
지지난주에 바퀴벌레를 1주동안에 2마리(이틀 간격) 잡았습니다.
관리 대상인데, 바퀴벌레가 보이니 당연히 세스코 서비스맨을 불렀지요.
오셔서 트랩이랑 여러가지 보시더니, 집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시면서
유입된 바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을 한번 더 도포해 주고 가셨지요.
그동안 7월부터 쭉 별 문제 없었고 바퀴벌레가 보이지 않았기에
가끔 그렇게 밖에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하시니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1-2주 만에,
오늘 하루 저녁 나절동안 큰 바퀴(엄지손가락 마디만한)와 작은 바퀴를 잡은 것입니다.
도대체가, 전문방역업체에게 방역서비스를 받고 있는 집에서
약 도포한지 불과 1-2주 만에 또 바퀴벌레가 그것도 하루에 두마리나 보인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화가나고 불쾌해서 서비스맨께 전화를 드렸더니
또 같은말씀 뿐이십니다. 주변에 이사를 했거나, 환절기에 가끔 유입된다..
제가 알기로 지난 1달동안 주변(아래위층옆집)에 이사 없었습니다.
환절기에 "가끔" 유입된다면, 1년에 4번이나 바퀴가 들끓는단 말씀인지요?
홈페이지 대문엔 커다랗게 완벽박멸 환불보증 이라고 써놓으셔 놓고,
도대체 1-2주 사이에 바퀴벌레가 도합 4마리..
세스코의 선전 문구중에 그런게 있었지요,
"바퀴벌레 한마리가 보이면, 안보이는 곳에 100마리가 살고 있다"
그럼 전문 방역업체의 방역서비스를 받고 있는 저희집에는
안보이는 바퀴 400마리가 살고 있단 말입니까?
너무 화가나서 고객의 소리 상담란에도 메일보내고
여기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정말 화가나고 불쾌합니다.
당장 조치를 취해주시지요.
세스코 서비스맨이 근무태만인건지,
약제 개발에 불성실한건지,
세스코라는 방제회사에 대해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1-2주 동안 바퀴를 4마리나 잡게 된 roach phobia 고객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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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