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도 질문을 드렸는데 정확하게 3시간만에 아주 친절한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한달 전 부터 저희 집에 바퀴벌레가 싱크대 주변에서 하루 한 두마리씩 보여서 세스코의 도움을 받은지 일주일 쯤 되었습니다. 세스코맨께서 집안 구석구석을 점검하시면서 거의 바퀴의 흔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바퀴가 자주 보이는 싱크대 안의 검정 가루 같은 것이 바퀴의 배설물이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그 뒤로 아주 민감하게 검정가루같은 것이 집안에 없나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안방의 장판 밑을 살펴보니, 검정가루같은 것들이 꽤 있는데 (그 모양들이 거의가 가로 0.5mm, 세로1mm정도의 아주 작은 직사각형 모양이었어요. 어쩌면 먹물 가루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물휴지로 닦아내었습니다. 이것들이 바퀴의 배설물 인가요.? 참 속상합니다. 어린 아이를 재우는 안방이라 참 기분이 좋지 않네요. 이것들이 바퀴의 배설물이라면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참고로 안방에서는 단 한번도 바퀴를 본적이 없답니다. 자세한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세스코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나셨다면 바퀴가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시기일 것 같네요.
하루 빨리 바퀴가 퇴치 되기를 바랍니다.
바퀴는 향촉성이라고 해서 자신의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장판 밑도 바퀴가 좋아하는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검은 가로가 바퀴의 배설물이라고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장판 밑에 바퀴가 서식했어도
세스코맨이 장판 밑까지 약제 처리를 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청소는 일반적으로 물휴지, 걸레 등으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