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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징그럽고 냄새나는 벌레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 작성자 작성자
  • 작성일 2004.10.0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아, 여름 때만해도 한참 모기에 시달려서 빨리 가을이 왔으면 했는데...

가을 되니 이제는 빨리 겨울이 되길 바라네요...;;

제작년, 작년 가을 때도 그래왔지만 요즘 집구석에 노린재가 극성이더군요.

납작하고 날 때마다 이상한 소리를 내고 아무튼 징그러워 못살겠습니다.

집 방충망에 3~4마리씩 다닥다닥 붙는데 얼마나 징그럽던지..

튕겨내도 1~2분 후면 다시 붙습니다.

여기까진 참을만 합니다만..

그 큰 몸으로 집안에 어떻게 들어오는지, 집안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더군요.

게다가 산과 가까이 마주보고있는 아파트 저층이라 그런지

무당벌레처럼 생긴 녀석하고 같이 보통 많이 들어오는게 아닙니다.



으음, 아까 전에도 한꺼번에 무려 3마리나 때려 잡았습니다.

뭐, 집에도 얼씬거리지 않게 퇴치하는 법 없을까요?

그냥 무식하게 파리채로 때려 잡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노린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다구요..
맞습니다. 노린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독특한 냄새를 내지요..
혹자들은 그 냄새가 노린내라서 노린재라고도 말하지요^^

노린재중 송장헤엄치게류나 물장군류와 같은 종류(biting form)들은 불빛에 유인되기도 합니다.
고객님께 피해를 입히는 그것들도 창문을 통해서 새어나오는 불빛에 유인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창문에 방충망을 점검하세요. 견고한 방충망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해충을 지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노린재는 약제에 매우 약하니,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꼭, 해충은 꽁꽁 싸서 버리세요. 아니면 쓰레기통에서 냄새나요~~~

그럼 고객님 아무쪼록 피해가 더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 우리가 아는 소금쟁이도 노린재에 속한다 하더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답변일 200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