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침대위 이불에 기어다니는 까만색 벌레를 보고 기겁을 했었습니다.
저는 진드기라고 추정하는데, 아래 다른 q&a를 검색해보니, 진드기는 흰색인 것 같은데, 진드기가 아닐까요?
크기도 0.1mm 정도였거든요.
바로 모든 이불 내다 말리고 세탁기에 돌리고 난리를 쳤습니다.
침대도 바로 버렸습니다. ^^* (사실 버릴 계획이 있었던 오래된 침대이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찜찜하고 괜히 막 몸이 가려운 것 같습니다.
집에 거의 사람이 없어서 매일 이불을 내다 말릴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스코의 도움을 받으면 될까요?
침대버리고 나서는 그 벌레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불들에 붙어서 살고 있을 것만 같네요.
세스코에의 도움을 받을때는 저는 어차피 침대를 버렸구요, 집안의 모든 이불에 대해서 대처 방안이 있나요? (젤 좋은 것은 햇볕에 말리는 것이지만요~~)
그리고, 혹시 비용에 대해서도 같이 알려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릴께요.
중복
답변일 200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