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도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파트에서 실시하는 연무소독을 받고 나면 약2시간정도 문을 닫아놓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굉장히 독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문열어놓고 또 몇시간 있다가 들어와서 청소를 하는데,
업체측 얘기론 인체에 무해하며 닦아내면 살균효과가 사라지니까 닦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바닥도 조금 찝찝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옷이나 장난감, 이불들에 뿌려질걸 생각하면 차라리 안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래서 몇번을 빼먹었지만....ㅎㅎ
일반적인 연무소독을 했을때 청소를 어느정도까지 해줘야 할까요?
책같은 것들도 소독되고나면 닦아야하는지, 몇일 지나면 증발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내일 소독인데..답변을 오늘은 못받겠지요?
담부턴 참고로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연무소독 방법은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세스코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히 해가 없는 약제를 사용하나 본데... 저희도 궁금하군요. 그 약제의 성분이.
연무소독은 약재가 잔류하므로 최소 4일은 지나야 약효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