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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에 벌레가 많아요.
  • 작성자 벌레가...
  • 작성일 2004.10.03
  • 문의구분 회사문의

이사온지 대략 7개월지나 8개월째입니다.
동생과 둘이서 자취하다보니 처음에는 바빠서 밥이나 음식을 집에서 해먹지 않았거든요.
그러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또 요리가 재미있잖아요.
딴사람들이 맛있게 먹는거 보면 행복해 지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게 요리를 하기 시작할 무렵과 비슷한 시기에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컴배트같은거 있잖아요. 그거 사다가 통안에 들어있던 8개 패취모두 붙였어요.
10평짜리 조그만 집인데요...

그런데 오히려 더 많아진거 같아요. 알을깐건지.. 번데기 같은 것도 보이고, 새끼인지 조그만 바퀴들도 많아졌어요.
주로 주방근처에 사는데, 음식을 해먹기가 꺼림직한것이 그릇도 그냥 쓸 수가 없고, 먹기 전에 한번더 헹궈요. 그냥 맘의 위안이죠..

게다가 요즘에 쌀벌레도 나와요. 까만 벌레랑 애벌레..
정말 집에 있기가 무서워요.

화장실 변기는 대량 학살소가 되어버렸어요.
손에 둘둘 휴지를 감아서 벌레를 잡아 그걸 변기에 버린다음 물을 내려요..
근데, 이거 괜찮은 방법인가요? 하수구에서 그냥 살다가 다시 올라오지는 않을까요?
예전에 영화에서는 변기에서 버려졌다가 오염인가 뭐 때문에 이상한 돌연변이로 변해서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는 그런 영화도있잖아요... 과대망상같기도 하지만ㅅ두...
화형을 시켜야 하나요?
잡은 벌레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글구 왜 바퀴벌레 약을 붙였는데, 더 많아진거 같은가요?
흑흑...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음식물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잘 관리 해주세요.

깨끗한 청소와 철저한 음식물 관리로 완전 퇴치는 보장하기 힘들지만 그들의 주 먹이를 없애는 것이니 살기 힘들겠죠?

서식처는 쉽사리 옴기지 않고 음식을 구하러 다른 곳으로 가겠죠.

일반약제에 내성이 생긴듯 합니다. 더이상 사용하지 마세요. 오히려 완전박멸이 힘들어 집니다.

곡류와 음식물 관리, 청소, 습기제거를 철저히 해 주세요.

답변일 200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