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원룸에 살고있는데요 이사해서 보니깐 개미가 잇더군요.
여기 둘러본 결과붉은 개미 같은데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구석구석을 줄지어 다니더라구요.
심지어는 음식쓰래기 봉투를 못만지게 하려고 창틀에 매달어 놨더니
창틀에 까지..
그래서 구석구석 모기잡는 스프레이있죠? (이름이 생각이안나서..)
그걸 뿌렸더니 뿌리자 마자 바로 죽고 시체들을 치워도 또 죽어있는 것
으로 보아 거길 지나가면 죽는 모양이었어요.
그런데 또 나타 나길래 과립형 이라고 되있는 약을 샀는데요.
독극물을 물어가는 형식이라고 적혀있고 작은 수많은 알갱이 들이
들어잇엇어요.
그걸 설치하고 청소를 잘하니깐 없어지던데 청소할대 손이 잘안가는
구석구석에는 또다시 개미가 출현했어요.
청소하면 또 없어지구요.
어떻게 된건가요..?
개미가 없어진건가요. 아님 청소를 잘해서 나타나지 않으면
그냥 가만 놔둬도 되는건가요.?
개미랑 숨바꼭질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시겠네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약제는 일시적인 효과만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매번 눈으로 보는 개미는 같이 사는 개미 집단의 10% 미만이구요...
만약에 눈에 보이는 개미가 10마리가 있다라고 하면,
눈에 안보이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 개미는 100마리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일개미들이 자꾸 죽어 나가면, 내부에서 여왕개미가 일개미 생산을
늘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숫자 감소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놔두면 개미의 숫자가 점점 늘어날 것이고,,,
약제를 잘 못 사용하면 개미의 숫자가 2배, 4배, 8배.....로 늘어납니다.
쉬워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개미 퇴치....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