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되는 처자입니다.;;
아는 언니랑 원룸..에 같이 사는데요..
원룸이지만, 주방이랑 방이랑 미닫이 문으로 분리되어 있는 집이랍니다.
6월에 입주했는데요..
집주인 아줌마는 없다고 큰소리를 땡땡 쳐놓고, 일주일만에 바퀴를 발견했습니다ㅠ 손가락 한마디정도로. 엄청 큰 바퀴ㅠㅠ
약도 엄청 뿌려대고, 하지만, 아침마다, 주방에 바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나가구요.. 집에 들어올때도, 현관문 열어놓고 한참씩 있다가 들어갑니다 -_ ㅠ
물론 바퀴가 있음 온갖 소리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_ ㅠㅠㅠ
집을 2-3일 비워놓은 적이 있는데요.. 집에 딱 문을 여니까 온갖 천장과 벽에 바퀴가 디글디글ㅠㅠㅠ 그날 바퀴잡는 약을 새로 사서 3분에 2넘게 썼어요..ㅠㅠㅠㅠ
제가 간식을 좋아해서 항상 과자를 쟁여놓고 있거든요.. 그래도 개별포장된 과자를 좋아해서, 내용물이 나오는 경우는 거이 없는데ㅠㅠ
도와주세요 세스코맨~
이러다가 바퀴에게 물려 죽진 않을까 걱정이예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바퀴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인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특히 작은 틈새는 낮 동안에 숨어지내는 장소입니다. 납작한 몸체는 꽉 조여지는 아주 좁은 장소라도 짓누르듯 조이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은 1.5~3㎜면 족한데,식기세척기와 냉장고 모터 주위는 아주 적당한 온도를 제공합니다.
바퀴벌레들은 먹이가 귀해지면 자신의 새끼나 알주머니까지 먹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또 번식력이 뛰어나 살충제를 뿌려보아도 일시적인 소멸일 뿐 근본적인 대책은 아닙니다. 모기의 경우 여름이 지나면 위세가 수그러들지만 바퀴벌레는 여름에 서식하기 시작한 뒤 계속 번식하기 때문에 난방을 가동하는 겨울철까지도 끄떡없이 생존합니다.
각종 방법을 동원해 보아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시죠?
1588-1119세스코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세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