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신기하구 궁금한 사항이 발생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ㄷㅏ.
저희 회사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회사 뒷마당 문을 열고 나가려구 하니 엄지가락만한 바퀴가 배를 드러내고
누워 죽어있더군요..
너무 크기도 하고 징그럽기두 해서 발로 하수구에 밀어버리려구
툭 건드니 이놈이 살아있더군요. 다리를 버둥버둥 하길래
지나가는 여직원 놀려주려고 보여줬더니
여직원이 놀라며
한달전에 죽인 바퀴같다고 하더군요
약 한달전 F킬러 로 목욕을 시켜줬더니
배를 뒤집고 버둥거리길래 죽을꺼다 생각하고 방치했다구
근데 오늘까지 살아있을줄 몰랐다더군요.
이런게 가능한가요?
행여나 잘못본게 아닌가 하고
물을 조금씩 떨어뜨리면 확실히 살아서 바둥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일어서서 도망은 못가고 있고요.
만약 바퀴가 이럴수 있다면
저희가 집에서 바퀴약을 뿌려도 비실비실 도망가는 바퀴가 장농 아래같은곳으로 들어가서 다시 살아나는경우도 발생할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음... 그바퀴는 다른 바퀴같습니다.
만약 아무것도 섭취하지 못하고 약제에 노출되어 뒤집혀 있었다면...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일반약제의 경우 내성이 생긴 바퀴는 틈새으로 도망친후 충분히 살아서 다시 나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