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된 아가가 방에서 놀구 있는데 주로 방구석에서.. 그리고 방중앙으로 돌아다니는 먼지 다듬이때매 신경이 곤두세워져 있는 아가 엄마입니다.
이번 여름이 좀 더웠나요.. 저희집이 작고 습한 편입니다. 겨울에는 외풍이 거의 없을만큼 따듯하구요. 3층인데요.. 다른건 다 좋은데 곰팡이가 잘 생겨요.. 아마 지금 농뒤로 곰팡이가 많을 거에요. 1밀리 정도하고 약간 희끄무레한 벌레들이 보이기 시작한건 1년이 넘은것 같은데요. 아가를 침대에 눕혀두기가 불안해서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눕혀두는데요. 그때부터 이 벌레들이 무진장 신경쓰이네요. 글구 올여름에 너무 더워서 숫자가 많아진것 같기도 하고요.
밑에 글들 보니까 이 벌레 없애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그대로 해보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 벌레가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는데요. 침대위나 아가 이불위로는 잘 않다니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그리구 이런 벌레가 있으면 혹시 우리 아가한테 아토피같은걸 생기게 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그럴수도 있나요?
살충제 뿌려도 다시 생기고 또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농뒤는 어떻게 곰팡이를 직접 닦아 줄수도 없는 부분인데요. 방법 없을까요?
너무 많이 여쭤봤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 몸에 두드러기가 잘 일어나는 편이라 벌레가 여간 신경 쓰이고 싫답니다.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