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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점프벌레의 정체는 뭔가요? (사진 없음-.-)
  • 작성자 점프벌...
  • 작성일 2004.09.26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저희집이 1층이랑 반지하의 중간단계에요. 이해가 되시려나...-_-;;
점프벌레(저와 제 동생의 애칭♡)가 현관으로 들어오는 것 같던데,
이젠 아예 알을 깠나봅니다. 문을 닫아놔도 슬금슬금 나타나요.

이게 여름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생김새는 귀뚜라미랑 비슷해요.
귀뚜라미는 울잖아요. 그런데 얘는 안 우는거예요~
그래서 귀뚜라미는 아닌 것 같아요.
요즘은 가을이라그런지 집 밖에서 귀뚜라미가 울거든요.
여전히 점프벌레는 안 울고요...-.-

어쨌든 얘의 특징은 뛴다는 것 입니다.
약을 뿌리면 개구리마냥 뛰어요.........-_- 폴짝 폴짝......-_-
더듬이도 엄청 길고 다리도 더듬이만큼은 아니지만 길어요.
색은 검정색계열이구요.

이 정도면 될까요? ^^;

알려주세요~~~~~~~~~~~~~~~~~~~~~~~~~~~~~~~~~~~~~~♡

(♡의 압박........-_-)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집에 나오는 해충이 귀뚜라기가 아니라 꼽등이일 것 같네요.

저도 어렸을 때 지하실과 정원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깜짝 놀라고 했던 곤충입니다.

긴더듬이와 무시무시한 뒷다리를 보고 있으면

두려움과 함께 신발을 조용히 벗고 손에 들고 꼽등이를 노려보곤 하였지요.


지하실, 화장실 등이나 마른 나뭇잎 또는 썩은 잎이 쌓인 곳 습기 있는 곳는 돌틈에서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꼽등이를 없애려면 서식처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두마리 가끔씩 발견되는 장소가 아니라
많은 숫자가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살충제를 이용하여 구제하여야 합니다.
서식하는 장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하는 방법도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구요.

꼽등이는 우리나라에 꼽등이·알락꼽등이·장수꼽등이·우리굴꼽등이 등 4종이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며 밀접한 관계가 없는 곤충입니다.

답변일 200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