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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ㅠ_ㅠ
  • 작성자 송지은
  • 작성일 2004.09.22
  • 문의구분 기타문의

실평수가 6.8평 남짓한 원룸에서 혼자 3년간을 살았습니다.
원룸은 1층이구요.
반지하층도 있는 원룸이라서 대부분의 1층보다는 조금 높이 위치해 있습니다. 대략 1.5층 되겠군요;;;

3년동안 한번도 바퀴벌레없이 살았습니다.
3년간 숨어지냈기때문에 한번도 제눈에 띄지않았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3년간 바퀴한번 보지 못했었죠.
전 바퀴벌레를 잡지 못하는 "바퀴벌레 공포증"의 여성이구요 -_-;
근데 6월 말경에...
베란다문 근처 커튼 밑에서 어기적어기적거리는 바퀴벌레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살충제를 이용해서 잡았구요.
시체는 전화를 받고 달려온 남자친구가 처리해줬습니다 -_-

근데 그 날 이후로...
침대 이불속에서, 컴퓨터 책상위에서, 냉장고 밑에서, 현관문 쪽에서, 화장실 변기위에서, 화장실 타일위에서, 또 베란다문 근처 커튼 밑에서...
바퀴벌레가 마구 나오더니...
이제는 서랍장과 부엌에서 수시로 나오는군요.
서랍장은 올 늦봄에 가구백화점에서 나무로 짜서 만드는걸 구입 배달해서 들여온것입니다.

전 바퀴벌레를 약을 뿌려서 잡기는 하지만...
죽어서 벌러덩 뒤집어져있는 시체 처리를 못합니다.
종이컵을 씌우고 테이프로 종이컵이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켜놓으면
주말에 놀러오는 남자친구가 그걸 치워줍니다. -_-
요즘은 일주일에 종이컵이 4개정도 여기저기에 씌워지는군요 ㅠ0ㅠ
또한 바퀴벌레가 나오면 먼저 울음부터 터트려요.
최근엔 바퀴벌레와의 전쟁에 시달려서...
지금 전문업체를 불러서 서비스를 받아볼까 합니다.
꼴랑 6.8평 남짓한 원룸이지만요 -_-;

혹시나... 서비스를 받고 난후...
숨어있던 바퀴까지 다 튀어나와서...
매일 시체들을 마주해야하지는 않을런지요...
만약 서비스를 받고나서 며칠간 바퀴가 마구 튀어나오면
집을 비우고 -_-; 여관이나 찜질방에라도 가서 잘 생각입니다. ㅠ_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