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갑자기 세스코가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저희집은.. 참.. 깨끗한 집입니다. 참고로.. 아파트 이구요.
어머니가 깔끔하셔서 침대밑에 먼지하나없이 깨끗한 집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주방 창문을 열다가 갑자기 머리위로 쥐 한마리가 떨어지더니 바깥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하시며..
쥐가 어디로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고민고민을 하셨습니다.
그 뒤로.. 쥐똥같이.. 까맣고 약간 기다란 딱딱한 것들이 방과 주방..베란다에서 발견되었어요..
가끔은 방금 싸놓은거 같은 말랑말랑한 똥도 발견됐구요..
그래서 오늘 완전히 집안을 뒤집었습니다..
그 쥐를 잡을려구요.. 전날 저녁엔 찐드기 쥐덫까지 놓아봤구요..
하지만.. 쥐똥도.. 아주 소량 발견되었고.. 쥐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렇게 깨끗이 집안 청소를 마치고.. 안심하고 외출을 하고 들어왔는데..
식탁에 말랑말랑한 쥐똥이 또 발견된거예요..
ㅜ..ㅜ 정말 미치겠어요.. 저희집에 쥐라니요..
아무리 뒤져봐도.. 눈에 띄질 않습니다..
쥐똥이 아닐수도 있나요? 쥐가 드나들수 있을만한 곳이 없는데요..
세스코에 신고를 해야할까요? ㅜ..ㅜ 흑..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쥐가 맞는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정황을 봤을때 쥐 이외의 동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집안 어딘가에 숨어 있던지, 환기구를 통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세스코에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