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초파리가 너무 많아요.
이상해요.
그래서 너무 싫어서 꾹꾹 눌러서 다 죽여버렸는데요.
몇일 그 짓을 했더니
이제는.. 이상하게 그 수가 더 늘어났어요. 그래서 집안의 거실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배수구쪽 뚜껑을 한번 열어보니 고인 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비워줬는데
그 밑에 누렇게 배수관을 따라 누런게 덕지 덕지 붙어있는데
소름이 끼쳐서 바로 뚜껑을 닫아버렸어요.
혹시,,, 혹시,,, 초파리의 알이 자라고 있는 곳은 아닐까요?
흐앙~~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 초파리의 초짜만 들어도 닭살이 돋아요. 소름끼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