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서울로 입성하면서 뒤로 보이는 북한산 덕에 나날이 출근길이 신났고 아침에 기상시간이 한동안 즐거웠던 직장인입니다..
짐정리가 끝나고 서서히 자리가 정리될 쯤 문제가 발생했으니..
바로 개미때문입니다...
처음 이사올 당시 전세입자가 식약청에 근무하시는 분이라 깔끔+청결로 인해 제게 무한한 믿음을 주시며 본인이 바퀴는 확실히 퇴치(!)했노라 단언을 하셨고 이사후에도 별다른 해충의 흔적없이 잘 지냈으나 오래된 주택의 특성상 가~끔 몇마리의 개미가 오며가길래 생각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했을뿐 절 귀찮게 한다거나 생활에 지대한 불편이 없어 그리그리 살았지만 며칠전부턴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군것질을 그리 좋아하지 않은 터라 집에 단내가 날리 없고 아직 한번도 식사를 해본 적이 없는 덕에 음식물의 냄새 또한 찾아볼 수 없었던 집입니다.
그랬는 데 며칠전 침대에 누워 tv시청중 침대시트 위를 꼼지락 거리는 이상한 곤충을 발견!! 확인해 보니 빨간 개미였습니다...
이전엔 몸에 몇번 벌레 물린 자국이 있어 모기이겠거니 싶어 매트를 켜놓고 잠을 청했지만 아침이면 확인되는 빨간 자욱이 설마 개미때문이었다니..
경악할 지경입니다...
이불을 이리 털고 저리 털어보아도 계속 보이는 개미를 어찌 하면 좋을까요..? 선배들은 바닥에 단내나는 음식물을 깔아두어 침대위보다 풍족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절대 올라올 리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얘네들이 푹신한 침대를 포기할까요??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얘네들이 고단수라 떼로 몰려다니지 않고 개인플레이를 하고 있는 지금..
완전퇴치의 방법이 무엇인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위험한 상황이니 즉시~! 연락달라시면 과감히 1119로 연락드리겠으나,
경기도만 몇년돌다 이제 설에 입성한 고달픈 자취민의 능력이 되는 한 최대한 방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돌아다니는 애들은 그렇다고 쳐도 제발 침대에만은 올라오지않도록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단내나는 음식물을 깔아 놓으면 개미 천국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개미들이 어느곳에서 주로 나오는지 확인 하시고 실리콘으로 막아주세요. 확실 합니다. 주로 갈라진 틈새 입니다만... 잘 찾아 보셔야 합니다.
침대로 올라오지 않도록 제어는 불가능 하고 서식처를 없애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