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무더웠당... 날파리도 엄청 많았당...그래서 약도 듬뿍 뿌렸었다.
출장을 다녀오면 모기랑 알지못하는 날파리와 날벌레가 거실에 시체로 쫘악 큰대자로 뻗어있었다
눈에 보이는대로 청소기속으로 쏘~~옥...
그런데 오디오(인켈 아이보리 나무케이스)뒤쪽으로 있는 시체들은 미처 치울수가 없었다.
어제 우연히 오디오 아래쪽을 보는데 허~~억!!!
내가 미쵸미쵸... 정말 미쵸
0.5mm(1mm보다 작아보임)정도되는 벌레(아이보리색같아보임)가 오디오 주위에서 기어다니는것이었다..
벌레라면 인정사정볼것없이 죽여버리는 나!! (너무작으면 휴지로 잡음)
그래서 휴지를 들고 다가가 한마리를 잡으려는데 팔짝뛰어 다른곳으로 가버리는것이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거실바닥도 아이보리 원목색상인데.. 자세히 보지않으면 벌레를 찾기도 힘든데... 그래서 오디오 주위를 보니 드문드문 그런벌레가 있었당.
일단 있는살충제는 바퀴벌레약밖에없어서 그약이라도 뿌려두었다..
드뎌 미소를 머금고 오늘아침을 맞이한 나...
일어나자마자 오디오주위로 다가갔다.. 그런데 헉!!
어제 잡으려고 두었던 휴지주위에 그 벌레 5-6마리가 휴지위를 기어다니는거였다.. 그약에도 죽지않았나.. 아님 휴지를 좋아하는건지..
어쩌죠..? 어쩌죠?
적어도 이게 어떤 종류인지는 알아야하는데...
오늘 출근하는데 갑자기 온몸까지 가려운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어요...
어떤 환경에 서식하며 겨울에도 살아있는지.. 일년생인지.. 다년생인지.. 알을 낳는다면 어케해야 없어지는지... 넘넘 박멸시켜버리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