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초파리가 두세 마리 날아다니는 걸 보고
쓰레기통을 한번 싹 씻고 쓰레기봉투 모아둔걸 문 밖에 놓고 했는데...
불과 3,4일이 지난 지금 아주 난리가 났어요.
쓰레기통을 열면 초파리떼가 우르르 몰려나오고
처음엔 좁쌀 떨어진 걸로 알았던 게... 죄다 초파리 알이었어요.
쓰레기통에 구더기들이 막 우글우글 기어다니고...
경악해서 부엌에 식기들을 찬장에 올려놓고 파리약을 사다가
엄청 쏟아부어놓고 창문이며 문을 다 닫아놓았는데...
어째 구더기들은 죽을 생각을 안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온몸에 소름까지 돋아요...
이런 경우 세스코에서 관리해주시면 박멸하는데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