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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쓴글이.. 날아갔습니다.
  • 작성자 소녀
  • 작성일 2004.09.01
  • 문의구분 회사문의

정말.. 길게 썼는데..

기운 쏙 빠지네요..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이 옷장을 새로 들여오면서 ..
그 옷장이.. 사정상 바퀴벌레를 데리고 들어온거 같습니다.
첨엔.. ㅠ.ㅠ 별로 놀라지 않이하였는데..
1~2달 지나니깐 사태가 엄청나게 심각합니다.
거의 쪼의아파트를 방불케 합니다. 옷장문 열면 항상 바퀴가
기어다니고 컥 ㅠ.ㅠ 가끔 옷에서 죽은 바퀴가 떨어질때도 컥
거의 실신 지경이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바퀴벌레 봤다하면 거의
쓰러지게 소리치고 바둥바둥 거리는데.. 모랄까.. 요새는
면역이 되었는지 그냥.. 모른척 안본척한답니다..
아직.. 바퀴를 잡을수가 없어요.. ㅠ.ㅠ

근데 사건은.. 오늘.. 점심시간이였어요..
도시락을 야금야금 먹는데... ㅠ.ㅠ
대빵 엄청 대빵.. 정말.. 엄청.. 큰 ㅠ.ㅠ 제 도시락의 1/4를
차지한.. 괴물체가.. 흑.. 언니들 말로는 바퀴벌레 갔다고 합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요.. ㅠ.ㅠ

저희집은 단독주택이고 실평18~20평내외입니다.. 더 클지도 모르겠어요
바퀴 주된 서식지.. 저희방 옷장과 주방의 싱크대
다른곳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무서워서 죽을꺼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