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운데 수고 하시는군요?

세스코맨 애길듣고 한번 찾아와서 게시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탁월한 유머 감각을 지니고 계시군요..^^;;
(여성분들한테 인기 조으실꺼 같군요..;;)

전 이제 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다 되가는 20살의 신참입니다.

신참이니 만큼.. 할 짓이 별로 마땅칠 않아서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후후..-_-v

제가 회사에서 설비-보수 직을 맡고 있는데요..

비델 만드는 회사라서.. 물을 쓰는 공정이 있거든요..;;

제가 수리 도중에 이상한(?)벌레한테 물려서요...;;

예전에는 한번도 보질 못했는데.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몸뚱아리 밖에 보질 못햇어요..ㅠ0ㅠ

흰색이구요.. 길이는 한 1 ~ 1.5Cm 정도 되는 거엿는데..포획하는데는...

실패를 했습니다..;ㅁ; 물린데는 일단은 부엇는데요.. 별 다른 이상은 없는

데.. 그게 더 불안해서요..;ㅁ;

그리고 제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요..;;

요즘들어 바퀴라는 것들때문에..;; 제가 입사할 당시...(19세) 한마리도..

없었거든요...;ㅁ; 기숙사가 아파트 인데요..;; 지은지 9년 정도

지난 아파트 입니다..

그룹을 형성하여 체계적으로 돌아 다닙니다..;;

기숙사에는 취식이 금지거든요..그래서 음식이라고는 물 밖에 없습니다..

크기는 한 2 ~ 3Cm 정도 되는 놈이구요

색갈은 갈색이예요..;;; 무지 빠르던데..;;

미치겠습니다.. 아주...

저번에는 늦게 집에 들어 갔는데..놀라운 광경을 목격을 했습니다..;ㅁ;

바퀴가.. 자고 있는 방장님께... 돌진을.. 하고 있었던 것이져..;;

바퀴는.. 방장님께서 고이 잡수셨습니다...;ㅁ;

전 화장실로 Go! Go!

그 뒤로 실로 무섭더군요..;;

전 그뒤로 방장님과 떨어져 지낸답니다..;;

사람 사이도 갈라놓는.. 바퀴..

세스코맨님.. 어찌 하오리까....ㅠ_ㅠ

거짓말이 아니라..밤마다.. 테이프 붙이고 잡니다....ㅠ_ㅠ

두렵습니다..

제가 회사하고 기숙사에 생존(?)중인 바퀴의 종이 무엇입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이..;;

세스코맨님들 중에서 집에 해충과 생존중이신 분들이 있으세요?

있다면 몇 분 정도가 계실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