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부산이고 선산이 있는곳은 강원도 강릉인데, 벌초를 하려고
애써서 강원도까지 갔습니다, 3년전에 벌초를 하다가 성인 손가락 반만한 벌이있어서 삼촌이 한방물려서 때굴때굴 굴렀는데, 올해 성인 3명이 벌초중
벌있는곳을 지목하던중 벌집이 옮겨서 산소에집을 짓고 있던데요..
119에 문의하니까 에프킬라 두통정도 사서 뿌리면 된다길래 그렇게 했더니
죽을뻔 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벌이 달려들던데 다행히 모기장을 가져갔기에그안에서 한참동안 숨어있었습니다. 119는 도와주지도 않고 도움청할곳도
없습니다. 산에있는 벌집도 제거해 주시나요,, 강원도 강릉에도 같은
서비스가 있는지 전국망이라면 도움을 받고 싶은데요.. 벌집 제거하는데
질소가 좋다던데.. 개인 장비를 갖추기는 돈도 많이들고 현실적으로
어려운것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도와줄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119에 문의 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일반인이 구제 하시기엔 힘들고 살충제를 직접 뿌리셨다면 그건 최악입니다.
엄청난 벌때의 공격을 받으셨을 것 입니다.
벌집의 구제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만...
안전망을 입고 벌집을 제거 하셔야 합니다.
1) 그냥 벌의 존재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방법(항상 불안하긴 하겠지만요)
2) 벌에 대항하여 싸워 이기는 방법 :
저녁시간에는 벌이 집 주위에 앉아 쉬기 때문에 이 때를 이용하여
잠자리채로 에워싼 후 에어졸을 뿌려 제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도 잠자리채의 틈새로 벌이 빠져나와 벌이 공격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벌의 꿀을 채취할 때 연기를 피워, 벌을 멀리 보내듯이
연기를 피워 쫓아 보낸 후 집을 떼어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역시
조심하여야 하지요.
고객님의 산소에 벌이 빨리 제거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