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 오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서서히 불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첨엔 한두마리 날기 시작해서 그냥 그려러니 했더니 날이 갈수록
죽여두 죽여두 어디에선가 날아 들어여...
밖에서 날아드는가 해서 방충망 사이 틈을 테이프로 모조리 막아 버렸더니
오히려 그것들이 나가지 못해서 인지 창틀에 죽은 시체가 수북해여..ㅜㅠ
생김새는 한 3mm-5mm정도 크기에 검은색 작은 나방 처럼 생겼어여
오래 살지 못하는지 그냥 내버려 두면 자연스레 죽는데 방학 끝나고 자취 방에 와 보니깐 시체들이 온 집안에 그것두 수북히 쌓여 있더라구여
어디서 생기는 건지... 그리고 해결책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여
모기 파리약 뿌려두 잘 죽지도 않고 오히려 제가 숨이 막힙니다....
때려 죽이면 벽에 자국이 남아서 휴지로 닦는것도 귀찮아여...
그래서 요즘엔 진공 청소기로 빨아 들이고 있는데 이제 이것도 한계에 치닫네여...ㅜㅠ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그 나방의 발생지역은 쌀통이 아닐까 합니다.
구제방법은 쌀의 양이 적다면 폐기처분을 하고 쌀통은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쌀에 새로운 쌀을 넣으면 해충은 더 퍼질 것이고
쌀통을 씻지 않으면 안에 알이 있다가 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쌀의 양이 많다면 햇볕에 말려서 드시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충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약제를 사용하여 구제를 하여야 하고 다른 음식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음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약제로 알이나 애벌레 등을 구제 하지 못하므로 곡물을 잘 관리하고 성충은 계속 약제로 구제를 하여야 합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